휠 사이즈에 맞지 않아 다시 만들어서 보내주신 덕분에 장착을 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여행길에 올라 나름 테스트를 해보았네요.

역시 많은 분들이 후기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타이어의 소음이 확실히 줄어들었

음을 느낄 수가 있더라고요.

와이프와 아이도 전에 비해 타이어 소음이 별로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870km정도 운행하고 나서 저 나름대로 평가해 본 결과는 아스팔트 도로에서는

거의 60%이상 그리고 시멘트 도로에서는 40%정도의 타이어 소음감소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타보면서 다시 한번 상태를 봐야 겠지만 소음감소 보다는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그 때는 더 좋아지리라 생각되지만요.

타이어 소음이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엔진소음과 풍절음이 더 크게 들리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네요.

나름 에어링과 소음필터 작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잡아 캡을 장착하고

나서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작업을 하고 나면 일단 엔진소음은 좀 줄어들 듯 하고 또 사장님이 한창 진행하고

계신 앞유리창에 붙이는 제품을 부착하면 풍절음도 줄어들 듯 하네요.

옆 유리쪽에는 윈드키퍼 시공을 해서 좀 나은편인데요.

그리고 엑셀을 밟을 때의 진동도 같이 줄여보고 싶네요

와이프 눈치 보느냐고 못하는 있는데 아무래도 연초에는 꼭 해야할 듯 하네요.

차의 바뀐 모습을 보면 와이프도 뭐라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계속해서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시고 연초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