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휴무일이라 300se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하이드록백 이벤트 참여를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혈관백세로 하이드록백 작업을 진행하려고 이벤트에 참여했구요.
참고로 제애마는 2014년 sm520v..
300se를 통해서 메모리폼승차감, 슈퍼이오닉, 냉각방음,등등 작업완료..
순정때보다는 엄~청 진화된 상태의 운행질감이 있지만..
그래도 초반에 출력면에서 어딘가 아쉬운 감이 있는 상태였죠..
사무실쪽에서 혈관백세를 하이드록백에 작업을하고 잠깐 부천쪽으로 시운전 고고~~씽~~
출발할때는 사장님이 운전대를 잡으시고..
신월ic를 막 통과할즈음..약간의 오르막차로에 접어드는 순간...
어????차가 움찔하면서 힘들어하면서 나가야하는데..
왠걸???그냥~~거침없이 오리막길을 치고나가네요..
속으로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데 사장님 왈 "이야~~그냥 밟는대로 힘차게 나가네요"하시는 겁니다..
저또한 같은 생각을 말씀드리며 서로 기가찬 즐거운 웃음만 흘렸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제가 운전대로 이동~~
일단 큰 기대감으로 악셀을 밟는데
■악셀의 반응이 굉장히 쫀득쫀득한 느낌..
밟으면 바로바로 차가 반응을하며 힘차게 튀어나갑니다..
■언덕에서의 버벅거림이 사라졌다..
언덕이나 초반 가속시에 악셀을 힘있게 밟아도 움찔움찔 힘겨워했는데
이제는 밟는대로 즉각적으로 힘이 전해집니다..
악셀에 발을올리고 힘을주면 즉각적으로 차량에 전해지는게 느껴지네요.
■에어컨을 켜고 신호대기중 핸들에 전해지던 잔진동이 50%이상 줄어든 느낌 ???
이상은 작업당일 느낀 가장큰 변화를 적어봤구요..
실리콘이 완전 건조될수록 느껴지는 반응이 기대됩니다..
완전건조된 후에 다시한번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굳은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